뉴욕타임스는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가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 창립자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를 대상으로 탈세 관련 연방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어헤드는 조세 피난처인 푸에르토리코로 이주한 뒤 대량의 주식을 매도하고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얻었다. 위원회는 푸에르토리코 거주 기간 동안 그가 매도한 모든 자산 목록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여기에는 암호화폐도 포함된다. 그의 세금 신고 내역 및 관련 세무 고문 정보 역시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