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암호화폐 규제 기관이 바이비트 해킹 자금 세탁에 OKX 웹3 월렛이 사용된 것과 관련,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유럽연합 27개국 규제 기관이 지난 6일(현지시간) 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논의했다. 당국은 OKX 웹3 월렛에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적용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OKX에 대한 처벌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