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중앙은행, 어느 한 쪽 이길 때까지 출혈경쟁"

2025-04-03 05:25:39
비트코인과 미국 중앙은행이 치킨게임(어느 한 쪽이 이길 때까지 벌이는 출혈 경쟁)에 들어갔다는 진단이 나왔다. 리얼비전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X를 통해 "지난 10주간 금융 시장은 △금리 하락 △미 달러 약세 △중앙은행 유동성 증가 △통화공급 증가 등 뚜렷한 완화
비트코인과 미국 중앙은행이 치킨게임(어느 한 쪽이 이길 때까지 벌이는 출혈 경쟁)에 들어갔다는 진단이 나왔다. 리얼비전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X를 통해 "지난 10주간 금융 시장은 △금리 하락 △미 달러 약세 △중앙은행 유동성 증가 △통화공급 증가 등 뚜렷한 완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신용스프레드(회사채와 국채 간 금리 차이)는 임계치에 도달했다. 이 지표는 시장 급락과 경기 침체 리스크를 반영한다. 과거 시장 붕괴는 장기간 유동성이 확대된 후 발생했지만, 현재는 유동성 긴축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 문제는 정부 부채가 과도하게 많은 반면, 이를 감당할 유동성은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결국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유동성이 공급돼야 한다. 이는 돈을 더 찍어내거나, 은행에 채권 매입을 강제하는 것 외에 다른 해법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