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기승에…가상자산 거래소, '출금 지연 제도' 부활

2025-04-06 23:57:37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축소 또는 중단했던 '가상자산 출금 지연 제도'를 다시 선보인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출금 지연 제도를 없애거나 축소했는데, 그 부작용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용자보호법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축소 또는 중단했던 '가상자산 출금 지연 제도'를 다시 선보인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출금 지연 제도를 없애거나 축소했는데, 그 부작용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이용자 보호 장치가 마련되면서 거래소들은 출금 지연 제도를 자체적으로 폐지하거나 축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