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트레저다오(MAGIC)가 분기별 지출을 113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축소하는 등 대규모 삭감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트레저다오의 분기별 지출은 1130만 달러인 반면 매출은 4만 달러에 불과했다. 현재 보유 중인 자금으로는 올해 7월까지만 플랫폼 운영이 가능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한편 트레저다오는 최근 임원을 포함한 일련의 해고를 단행했으며, 게임 배포 계획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