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셀시우스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사기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5월 8일(현지시간) 연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당초 마신스키의 선고 공판은 4월 8일 예정돼 있었으나, 마신스키의 변호인단이 연기를 요청하면서 공판일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마신스키는 지난해 7월 시장 조작 등 7개 혐의로 미국 증권당국에 기소됐으며, 마신스키는 사기 혐의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