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WLD)가 미국에서 정식 출시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미국 내 사용자들은 신원 인증을 완료하면 WLD를 지급받을 수 있다. 월드 서비스는 애틀란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내슈빌,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에서 제공된다. 또한, 월드는 올해 말 미국에서 WLD 기반 비자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카드는 월드앱 월렛과 연동돼, 비자 결제가 가능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월드는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와 연동을 통해, 앱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한 칼시 미니 앱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