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닥사 상장폐지는 재량권 남용...가처분 소송 추진"

2025-05-03 02:34:10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로부터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위믹스 재단이 가처분 소송에 나선다고 테크M이 보도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닥사 측의 상장폐지 결정이 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로부터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위믹스 재단이 가처분 소송에 나선다고 테크M이 보도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닥사 측의 상장폐지 결정이 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위믹스 거래 유의종목 지정 이후 소명 과정에서 닥사 측의 추가 소명 요청이나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량권 남용으로 인한 지금의 상태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닥사에 소명했던 것 이상으로 법원에 변론하고 소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