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XRP 등 알트코인 준비금 언급, 로비스트가 주도' 소문 확산

2025-05-08 16:10:35
X(구 트위터) 등 SNS 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에 XRP, SOL, ADA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트럼프 몰래 로비스트 그룹이 주도한 것이며, 로비스트는 이후 백악관에 의해 배제됐다'는
X(구 트위터) 등 SNS 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에 XRP, SOL, ADA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트럼프 몰래 로비스트 그룹이 주도한 것이며, 로비스트는 이후 백악관에 의해 배제됐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의 최초 유포지는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솔리드 인텔(Solid Intel)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트럼프의 해당 SNS 언급 이후 업계 내외에서는 알트코인 준비금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비축안 관련 ADA, SOL, XRP를 언급한 것은 시가총액 상위 5위 안에 드는 암호화폐이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 해당 소식은 추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의 보도가 출처로 확인되어 후속 속보가 게재됐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