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가 올해 말까지 138,50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쉐어스(21Shares) 소속 애널리스트 맷 메나(Matt Men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개미 투자자들의 광풍이 촉발한 과거 상승장과 달리, 이번 랠리는 기관 자금 유입, 거시 경제 개선, 전례없는 공급 압박 등 구조적 요인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 완화는 새로운 상승 동력을 제공하며 BTC를 사상 최고가 근처로 밀어올리고 있다. 과거 BTC는 반감기 이후 6~12개월 사이에 큰 폭의 상승을 보여왔다. 이번 사이클에서 10배 급등은 어렵겠지만, 직전 고점인 69,000 달러의 2~3배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