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안정세...매수 나선 '고래'

비트코인은 현재 6만달러 선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반감기 이후에도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고래들이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판단되고 있다.

시장 동향과 가격 변동

가상자산 시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7% 상승하여 6만5042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비슷하게 이더리움은 0.38% 상승한 3156달러에 거래되었고, 리플은 변동없이 0.52달러에 유지되었다. 한편, 업비트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9514만8000원, 이더리움이 461만9000원에 거래되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21만번째 블록마다 실행되며, 이번에는 84만번째 블록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기존의 절반이 되는 3.125 BTC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높여 가격 상승을 촉진한다.

최근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최소 0.1% 보유하고 있는 고래가 저가매수에 나서며 1만9760개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2억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고래의 행동은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7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