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키(OneKey)의 창립자 왕이시(Yishi Wang)는 리스플라이(Resupply) 프로젝트의 3대 투자자 중 한 명으로서 프로젝트의 기술적 취약점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이 취약점이 ERC4626 프로토콜의 설계 결함에서 비롯되었으며, 팀이 새로운 볼트(vault)를 구축할 때 초기 지분을 파기하지 않아 공격자가 이 취약점을 악용하여 무제한 지분을 발행하고 자산을 인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이시는 사고 이후 리스플라이 팀이 손실을 보험 풀(insurance pool) 예치자들에게 전가하고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사용자들을 차단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보험 풀이 개발팀의 기술적 오류보다는 시장 위험이나 블랙스완(black swan) 사건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팀의 행동에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리스플라이가 커브(Curve), 컨벡스(Convex), 얀(Yearn)과 같은 유명 팀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감히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지만, 취약점 발생 이후 해당 팀들이 관계에서 거리를 두려고 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는 관련 당사자들에게 책임을 지고, 프로젝트 팀에게 취약점으로 인해 손실된 사용자 자금을 반환하고 공정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PA一线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