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Deutsche Bundesbank)이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DCI)와 협업해 CBDC 연구 프로젝트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BDC 보안, 개인정보보호 설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독일 중앙은행 총재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은 "디지털유로는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할 것이다. 유로 시스템은 디지털유로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 소비자 자신이 개인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갖게될 것"이라며 "지금의 결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