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VM 체인 계열 토큰에 초당 트랜잭션 수(TPS)를 대체할 초당 가스 수수료(gas per second) 개념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패러다임은 "EVM 체인의 경우 초당 가스가 네트워크 활성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이는 네트워크가 초당 처리할 수 있는 연산량도 반영함은 물론 각 체인의 용량과 효율성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현재 초당 가스 수수료 지표가 가장 뛰어난 네트워크는 opBNB(100mgas/s)이며, 가장 뒤떨어지는 네트워크는 이더리움(ETH) 메인넷(1.25mgas/s)"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