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익스플로잇에 피해를 입은 알렉스(Alex) 프로토콜이 X를 통해 "현재 거래소, 파트너, 생태계 기여자들과 협력해 상황을 해결중이다. 해커와 관련된 상당량의 자금은 주요 거래소에 의해 동결됐다"고 전했다. 이어 "알렉스 팀은 도난당한 자산의 90% 반환을 조건으로 도난당한 자금의 10%를 보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따를경우 추가적인 추적과 법조치는 없을 예정이다. 이 제안은 5월 18일 17시(한국시간)까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은 알렉스(Alex) 프로토콜 브릿지에서 갑작스러운 컨트랙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430만 달러 상당의 의심스러운 비정상 트랜잭션이 감지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