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현재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에 대한 추가 유예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복수 국내 매체는 기획재정부가 가상자산 관련 과세 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현실을 고려, 이달 말 발표할 세법개정안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도 과세 시행일을 2028년 1월 1일로 3년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