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기업 중 상당수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고 있다. ETF에 유입된 자금을 리테일(개인) 투자자 자금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이 SEC에 제출한 서류를 직접 수동으로 검토했을 때 약 80개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 주식 보유를 신고했다. 이는 전체 ETF 보유액의 17% 상당이다. 이들을 모두 기관 투자자로 간주할 수는 없지만 상당 수가 BTC 현물 ETF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