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2025년 1~2월 사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도전할 수 있는 후보가 사라지면서 11월 선거 이후 친 암호화폐 행정부가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겐슬러 위원장은 2026년 6월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사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