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개 주 연합(아이오와, 아칸소, 인디애나, 캔자스, 몬태나,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편향적인 암호화폐 규제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제3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이를 주도한 아이오와 법무장관실은 "바이든 행정부와 SEC는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 의회는 SEC에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증권법이 규정하는 투자 계약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