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7월 19일 시행된 이용자보호법 대응을 완료하고 9월부터 VASP 라이선스 갱신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과련해 비블록은 라이선스 갱신 준비를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부서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이상거래시스템, 이용자보호법 대응 고도화 및 신규 투자유치와 함께 재무건전성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블록은 앞서 국내 원화거래소 및 코인마켓 거래소 중 처음으로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을 완료했으며, 보험요율 또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