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업무보고에서 최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관련해 “주요 사업자 검사와 자율규제 도입 지원 등을 통해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망 분리 등 보안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함께 금융회사의 자율보안체계 마련도 추진하겠다”며 금융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