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FTX 재팬 인수를 마쳐 자회사로 합류시켰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플라이어는 "오는 8월 26일까지 FTX 재팬 사명을 변경한 뒤 비트플라이어 홀딩스 산하에서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일본 내 규제가 정비되는 경우 암호화폐 현물 ETF 관련 서비스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플라이어는 지난달 FTX 지분 전체를 인수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