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노리서치(Steno Research) 애널리스트 매즈 에버하트(Eberhardt)가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현물 ETF인 ETHE에서의 자본 유출세가 다음주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ETHE 유출세는 지난 1월 GBTC가 ETF로 전환됐을 당시 유출세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다. ETHE 유출세 일단락 이후에는 다른 ETH 현물 ETF로의 유입세 지속으로 인해 전체 ETH 현물 ETF의 자금 흐름 전환이 나타날 것이고, ETH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인 신퓨처스(SynFutures) 설립자 레이첼 린은 "그레이스케일 ETHE는 현재 80억 달러 상당 ETH를 보유 중이며, 그 중 10%가 지난 이틀 동안 매각됐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ETH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