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 BRN 소속 애널리스트 발렌틴 포니에(Valentin Fournier)가 "26일 발표 예정인 미국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다. 이번 PCE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경우 오늘날 고금리 환경에 대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미국 내슈빌에서 진행 중인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연설할 예정이로, 이 역시 비트코인 강세 랠리를 위한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만약 소문대로 트럼프가 이날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하겠다'고 발표하면 금리 인하와 더불어 BTC를 신고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