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시장이자 뉴저지주 주지사 후보 스티븐 풀롭(Steven Fulop)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위해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뉴저지주 주지사로 당선된다면 주 차원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암호화폐 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외 이더리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저지시티는 연기금의 일부를 비트코인 ETF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여름이 끝나기 전에 시행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