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상하이 본부가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과장 광고에 속아 투기에 나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상하이 본부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업 활동은 모두 불법이며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 역시 금지돼 있다. 암호화폐 투자나 거래 활동은 위험이 크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으며 가격 변동성이 커 급등 및 급락을 반복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가 파산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잃기도 했다. 암호화폐 과장 광고에 속아 투자에 나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